전 세계적으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가정이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과 관련된 온라인 판매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전염병 유행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데려왔을 때 집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최근 미국은 강아지를 사육장에서 데려갈 의향이 있는 자원봉사 사육사와 시터들의 신청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강아지가 정식 훈련을 받을 수 있을만큼 자랄 때까지 1년 정도 강아지를 돌보는 자원봉사를 합니다. 집안일을 하고 가정의 예절을 가르치고 트레이너들에게 좋은 기본기를 닦기 위한 기본적인 복종 훈련 등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반려견의 보호자들에게 초기의 훈련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오면 즉시 훈련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어린 강아지일지라도 좋은 매너를 가르치기 시작하는 것은 절대 이르지 않습니다.
긍정적인 강화 훈련은 권고되어야 합니다. 반려견이 원하는 행동을 보여줄 때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먹기 전에 기다리며 앉아 있을 수 있고 문 밖에 나가기 전에 앉아 있을 수 있으며, 가구에 가까이 가지 말라고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무도 본인의 반려견을 24시간 내내 지켜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우스는 강아지가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고 머물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지낼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족들이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아이들이 학교를 갈 때 하우스는 특히 안전하고 중요한 장소가 됩니다.
현재 전염병으로 인해 반려동물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가족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면 분리 불안이 올지도 모릅니다. 향후 이런 분리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가족이 집에 오랜 시간 있는 동안은 간식을 제공하고 하우스 안에서 편하게 지내도록 가르쳐야 하며 스스로 진정하는 법을 익히도록 해야 합니다.
새로운 반려견을 들였을 때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아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행동과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숙지하고 태어나지 않습니다. 그들이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화 훈련을 통해 적응시켜야 합니다. 어떤 훈련이든 강아지에게 교육할 때 처벌 대신 긍정적인 강화 훈련법이 바람직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하우스는 가족이 없어도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입니다. 강아지가 이런 방식을 받아들이고 즐길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차를 타고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 자주 데리고 나가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거리에도 익숙해질 것입니다.
전염병 기간 동안 다른 개와 교감할 수 없더라도 동네의 산책 코스만으로도 새로운 강아지와 사람들에게 노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개체마다 배우는 속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지 말아야 합니다.
반려견에게 너무 많은 간식을 주면 안됩니다. 간식의 절반은 보상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식사 시간에 급여하도록 합니다. 반려견에게 어떤 규칙을 요구한다면 이런 규칙을 바꾸지 않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도 알리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집을 너무 마음대로 뛰어다니도록 해선 안되며 너무 거칠게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처벌해서 안됩니다. 예를 들어, 사람에게 자주 입질을 보인다면 강아지가 적절하게 씹고 놀 수 있는 장난감으로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이를 잘 지킬 때 칭찬해주고 보상해줘야 합니다.
강아지에게 새로운 것은 모두 무섭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충분히 적응할 시간을 주고 잘 응해준다면 격려하고 칭찬해줘야 합니다. 퍼피 때부터 훈련은 꼭 필요합니다. 가족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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